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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5-07-21 00:29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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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참다랑어(참치)가 강구수협 위판장 앞에 놓여 있다.
참치를 뜻하는참다랑어가 이렇게 무더기로 잡힌 것은 매우 드문 일.
지난 8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면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참다랑어.
영덕군 제공 지난 8일 경북 영덕에서 대형참다랑어(참치)가 1300마리, 150톤(t)이 잡혀 사료로 폐기되는 일이 일어나 관심을 끌었다.
참다랑어가 동해에 나타난 건 기후변화, 사료로 폐기해야.
[앵커] 흔히 참치로 불리는참다랑어는 값이 비싼 고급 어종이죠.
몇 년전부터 경북 동해안에서 잡히기 시작하더니, 최근엔 하루 수백 마리씩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야간 조업을 마친 정치망 어선들이.
아열대화가 진행되면서 한류성 어종이 사라지는 대신 난류성 어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서 태평양참다랑어1300마리가 잡혔다.
5m, 무게는 150kg에 달했다.
9일에는 주로 열대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왕쥐가오리가.
사람 키만 한 초대형 생선들로 배가 한가득입니다.
최근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포착된 '참다랑어', 대형 참치들입니다.
뱃사람들도 낯선 풍경입니다.
5m에, 100kg을 훌쩍 넘는 거대 참치들이 하루 새 1000마리 넘게 잡혔습니다.
어종 '황새치'가 삼척 앞바다에 당당히 입성했지만, 겨우 6만 원이라는 헐값에 팔려 망신을 당했다.
수온 상승으로 동해안에참다랑어(참치)가 늘어나면서 '찬밥 신세'를 받고 있는 것이다.
10일 삼척수협과 정연철 삼척시의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삼척 정라진 앞.
▲ 17일 대진항 동방 3㎞ 해상에서 잡은 어린 상어.
올해 동해 바다에서 대형참다랑어가 잇따라 어획되는 등 동해안에서 난류성 어종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고급 어종인참다랑어의 강원지역 어획량은 지난 2020년 32t, 2021년 45t, 2022년.
영덕 앞바다에서 대형참다랑어(참치)가 무더기로 잡혔으나 쿼터 초과로 폐기되고 있다.
독자 제공 "눈앞에서 수억 원어치가 땅에 묻히는데,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 7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항.
참다랑어를 혼획한 A호 어선이 입항했지만, 위판장은 고요했다.
8일 영덕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참다랑어가 육지로 옮겨지고 있다.
영덕군 제공 경북 동해안에서 아열대성 어종인참다랑어(참치)가 잇따라 잡히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참다랑어어획량이 늘었지만 어민들은 울상이다.
쿼터 제한에 발목이 잡혀 대박은 커녕 손실이.